
오늘도 강남 달토에서 한 팀 손님을 모셨습니다.
예약 주시고 오신 분들이었고, 처음 방문은 아니고 재방문이셨습니다. 이런 분들 모실 때가 제일 긴장도 되면서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.
룸에 들어가서 자리 세팅하고, 술 세팅 맞춰드리고, 기본 안주랑 얼음 상태 다시 한번 체크했습니다.
사실 손님 입장에서는 그냥 편하게 놀고 가는 자리지만, 영업진 입장에서는 작은 부분 하나가 분위기를 좌우하니까요.
사진은 손님들이 한창 분위기 좋게 놀고 나간 뒤 모습입니다.
술도 잘 들어가고, 초이스도 잘 맞았고, 대화도 잘 풀렸던 자리였습니다.
무리하게 끌고 가는 분위기 없이, 자연스럽게 웃고 이야기하면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다고 하시더군요.
저는 항상 손님을 받을 때
“오늘 이 자리가 불편하지 않게, 내상 없이”
이 두 가지만 생각합니다.
강남 룸이 워낙 많고, 선택지도 다양하지만
결국 중요한 건 누가 진행하느냐, 얼마나 상황을 정확히 보고 조율하느냐라고 생각합니다.
오늘 손님들도 마무리하면서
“다음에 또 보자” 한마디 해주시고 나가셨습니다.
그 말 한마디가 하루 피로를 다 날려줍니다.
강남 달토는 매일 다른 분위기지만
제가 맡은 자리는 항상 일정한 컨디션으로 유지하려고 합니다.
오늘도 한 팀 잘 모셨고,
내일도 또 준비해보겠습니다.